01 / 출발점
기존 고객과 새로운 구매 상황의 연결
기장명가의 과제는 매장을 무조건 새롭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지역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낯설지 않아야 했고, 포장된 상품으로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는 상품의 성격과 브랜드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했습니다.
미역과 다시마, 멸치와 김 등 핵심 상품은 여러 크기와 방식으로 판매될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필요한 지점은 간판 하나를 바꾸는 순간보다, 서로 다른 상품과 포장에서도 같은 판매자의 신뢰를 알아보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