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포 제품군의 이름과 컬러를 연결한 최종 패키지 표현- 수행 분야
- 브랜드 확장 · 상품 포지셔닝 · 제품 경험
- 프로젝트
- 픽포 · NEW TYPE JERKY
식당의 음식 경험을, 매대에서 쉽게 고르고 일상에서 즐기는 간식으로 어떻게 확장할까?
성산명가의 식품 경험을 일상의 간식으로 확장하려면, 식당에서 음식을 소개하던 방식과 다른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매대에서 처음 보는 고객이 제품의 종류와 맛을 구분하고, 부담 없이 손에 집어 들 수 있어야 했습니다.
픽포는 한 손으로 집어 먹는 육포의 이미지와 경쾌하고 친근한 인상을 연결한 제품 브랜드입니다. 테이콘은 브랜드명과 제품별 이름, 모브랜드와의 관계를 검토하고 패키지와 진열박스까지 같은 체계로 전개했습니다.
01 / PRODUCT CONCEPT
손쉽게 즐기는 간식이라는 새로운 관계
초기 기획에서는 한 손으로 집어 먹는 이미지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경쾌함을 픽포의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이름을 검토한 과정에서 식품의 맛을 설명하는 언어와 제품을 대하는 태도를 함께 다뤘습니다.
식사 장소에서 경험하던 성산명가의 이름을 포장에 그대로 옮기는 것보다, 일상적인 간식이라는 이용 장면에 맞는 독립적인 인상이 필요했습니다. 픽포는 모브랜드와 연결되면서도 가볍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 경험을 지향했습니다.
02 / CHOICE SYSTEM
종류와 맛을 먼저 구분할 수 있도록
제품군의 이름과 컬러를 함께 검토하며 갈비, 매운맛, 칩 형태의 차이를 패키지에서 구분하도록 정리했습니다. 픽포와 세부 제품명 중 무엇을 크게 보여줄지, 성산명가의 상징을 어느 정도 드러낼지도 여러 안으로 비교했습니다.
최종 디자인에서는 제품별 컬러와 이름의 위계를 맞추고 패키지 간 표현의 위치를 통일했습니다. 고객이 각 품목의 차이를 이해하면서도 하나의 제품군으로 인식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건강 효과나 영양적 우월성이 아니라 선택을 돕는 브랜드 정보의 구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03 / USAGE EXPERIENCE
그림에서 실제 사용 조건으로
패키지의 완성에는 시각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을 담고 보관하고 꺼내는 조건이 필요했습니다. 품목별 파우치의 형태와 지퍼 적용, 뜯는 위치, 실링에 걸리지 않는 정보의 배치를 검토했습니다.
인쇄색과 실제 제작 조건을 조율하면서 디자인을 생산 가능한 사양으로 정리했습니다. 2024년 말의 디자인 선택 이후 2025년 초 최종 수정과 발주·제작 협의가 이어진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조나 레시피 개발의 주체라는 주장과는 구분되는 브랜드 실행 범위입니다.
04 / RETAIL EXPERIENCE
제품 하나에서 진열된 제품군까지
진열박스는 상품을 운송하는 상자에서 끝나지 않고 고객에게 품목을 소개하는 매대의 일부입니다. 패키지에서 정리한 컬러와 제품명을 RRP 박스까지 이어, 여러 상품이 나란히 놓였을 때도 선택의 체계가 유지되도록 구성했습니다.
후속 회의에서는 실제 박스에 관한 검토와 크기 조정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제품명, 패키지, 진열과 안내를 하나의 흐름으로 다룬 작업이며, 각 제작물을 별도의 작은 프로젝트로 나누지 않고 성산명가의 소비재 확장 사례로 묶었습니다.
확인되는 변화
고객의 과제를 풀어낸 방식
픽포는 외식 브랜드와 연결된 새로운 제품명과 메시지, 품목별 패키지와 진열 체계로 구체화됐습니다. 최종 디자인 승인과 제작 조율, 진열박스의 후속 검토까지 이어진 실행이 확인되며, 해외 판매 계획은 완료된 수출 성과와 구분합니다.